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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SLING BAG | CITYLIFE

UBDTY RECORDS

010

: CHANY 찬희


26 May 2021





귀의 즐거움에 치중하여 밝은 에너지, 멜로디 위주의 곡과
음반들로 큐레이션된 플레이리스트를 매월 2회 인터뷰와 함께
소개하는 새로운 콘텐츠인 'CITY SLING BAG'.


밝고 리드미컬한 느낌을 쫓아 구성한 총 20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금 애플뮤직 ' URBADTYPE ' 스테이션에서

청음하실 수 있습니다.







01. PROFILE




본인 소개 .

안녕하세요 댄서 및 안무가 Chany 그리고 모델 박찬희 입니다.





참여 이유 .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음악과 그 사람과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해주는 걸 정말 좋아해요! 그 이유로 이번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상과 근황 .

요즘은 새벽 2시쯤 잠들어 오전 10시에 일어나는 나름대로

바른 생활을 하고 있어요. 아침에 커피나 차 한잔을 마시고

가볍게 산책을 해요. 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레슨이 있는 날은

레슨 준비를 하고, 촬영이 있는 날은 이른 시간부터 촬영을 하러 가요.


10년을 프리랜서로 살아가고 있다보니 정해진 일상 루틴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워낙 즉흥적인 성격이기도 해서 그 날의 기분에 따라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02. PLAYLIST




평소 듣는 음악 스타일과 플레이리스트를 채워가는 방식 .

평소 그 날 기분에 맞는 스타일의 음악을 들어요. 

그래서 제 플레이리스트에는 모든 스타일의 음악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좋은 음악을 찾아듣는게 취미 중 하나여서 다른 분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많이 찾아 보는 것 같아요. 추천도 많이 받으면서

플레이리스트를 채워갑니다.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혹은 앨범과 그 이유 .

'가장'의 표현보다는 '요즘' 사랑하는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유라'님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아름다운 음악에 홀려 요즘 유라님의

전곡을 반복재생 중입니다. 그중 '수영해'와 '춤'을 가장 좋아해요.





이번 플레이리스트 소개 .

저는 활동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여서 일을 하기 전 텐션을

올려주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래서 눈뜨고 하루를 시작하며

좋은 에너지를 유지하거나 또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생기는 그런 음악들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음악을 자주 찾게 되는 때 .

음악은 매순간 찾게되고 듣는 것 같아요. 일어나자마자 음악을 틀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도 음악을 듣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도 음악을 들어요. 일을 할 때도 물론 빼놓을 수 없고요.

특정한 어느 때가 아닌 매순간 인생 속 자리하고 있는 것 같네요.






03. CITY LIFE




도시에서 살아간다는 의미 .

저는 사실 도시를 그렇게 사랑하지 않아요. 활동적인 성격도 있지만

차분한 성격 또한 그만큼 강해서 북적거리고 시끄러운 곳 보다는

사람이 비교적 적고 고즈넉한 곳을 사랑해요. 하지만 또 많은 사람들이

주는 활기찬 에너지를 받는 걸 좋아해 공원이나 천에서 산책하기를

좋아해요. 바쁘게 움직이는 도시의 분위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분위기의 도시를 더 좋아합니다.





뉴노멀 상황에 따른 새로운 변화 .

뉴노멀 시대가 오면서 가장 바뀐 부분은 제가 하는 일들의 형태에요.

현재는 춤 수업이 대면으로 진행되기에 무리가 있어 온라인으로 춤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 많아져 저 또한 온라인 클래스를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라면 코로나를 맞이하고 모델을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자주 보던 사람들을 이전만큼 만나지 못하게 되니 서로 애틋해져

곁에 있는 사람들이 더 소중해진 점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의 태도 .

저는 일하기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그만큼 일에 대한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일 하느라 주변 사람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살아왔어요. 요즘은 일도 일이지만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힘이

되고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04. ONLY 'Chany'




춤을 추게 된 계기와 춤의 매력 .

중학생 때 원더걸스를 정말 좋아했어요. 그 당시 'Tell me'가 무척

유행이었는데 그때 텔미를 따라추며 놀던 때를 시작으로 어느새 제가 

프로 댄서로서 활동한지 10년차가 된 댄서가 되어 있네요.





올해의 계획과 목표 .

올해엔 바디프로필을 찍어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있어요.

주민등록증 사진도 새 사진으로 바꾸고 싶다는 또다른 바람도 있고요.

그 외에도 일로 인해 놓쳐 하지 못했던 소소하지만 저를 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일들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어떤 사람으로 기억 .

큰 욕심 없이 그저 매사에 열심이지만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던 사람.

그렇게 기억이 되고 싶어요. 대단한 사람보다는 좋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람, 보고 있으면 덩달아 나도 행복해지는 사람,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Thanks for reading. See More Our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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