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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SLING BAG | CITYLIFE

UBDTY RECORDS 008

: ODD 오드


08 April 2021





귀의 즐거움에 치중하여 밝은 에너지, 멜로디 위주의 곡과
음반들로 큐레이션된 플레이리스트를 매월 2회 인터뷰와 함께
소개하는 새로운 콘텐츠인 'CITY SLING BAG'.


이번 CITY SLING BAG 주제는

'나만의 온전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때'

로 밝고 리드미컬한 느낌을 쫓아 구성한 총 17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금 애플뮤직 ' URBADTYPE ' 스테이션에서

청음하실 수 있습니다.









01. PROFILE




본인 소개 .

안녕하세요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오드(ODD)입니다.





참여 이유 .

제 춤을 타인과 함께 공유하면 신나는 것과 같이 

제가 즐겨 듣는 음악 또한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상과 근황 .

아침에 눈을 뜨면 항상 드라마를 켜놓아요. 특히 이미 시청했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봤던 장면을 다시 보면

처음 봤을 때 미처 보지 못했던 장면들도 발견하게 되고요.

특별한 약속이 있지 않은 이상 거의 매일을 연습실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대부분 음악에 맞춰 안무를 만드는 연습들의 반복이지요.

종종 SNS를 통해 혼자 혹은 팀원들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기도 합니다.







02. PLAYLIST




평소 듣는 음악 스타일과 플레이리스트를 채워가는 방식 .

특정 장르를 정해서 듣지는 않지만 굳이 꼬집자면 소울풀한

보이스와 분위기의 음악을 자주 듣습니다. 듣는 순간 마음에

딱 들어맞으면 해당 곡을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 둡니다.

도입부에서 나타나는 분위기에서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혹은 앨범과 그 이유 .

'폴킴'이라는 아티스트를 좋아합니다. 그 중 '비'라는 곡을

가장 좋아해요. 정말 수백번 들었을 정도로요. 왜인지 제가 너무

지쳐있을 때 위로 받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가사와 곡의 의도를

떠나 오로지 목소리만으로도 위로 받는 노래입니다. 그 점이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이유가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이번 플레이리스트 소개 .

발랄한 것 같지만서도 소울풀한 느낌의 음악을 담아와

봤습니다. 듣자마자 몸이 들썩여졌으면 좋겠네요.





음악을 자주 찾게 되는 때 .

주로 외출하기 전 준비하며 듣습니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는

다운되어 있기 보다 흥얼거리고 싶기 때문이에요. 조용한 건 싫어요.

또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 그 북적북적함을 지우고

싶을 때 듣습니다.












03. CITY LIFE




도시에서 살아간다는 의미 .

당연함 속 또 다름을 찾게 되는, 나의 현실이 가장 가깝고 빠르게

다가오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쉴 새 없이 열심히 살아가야하죠.

뭐든 장단점이 있기에 되도록 장점을 더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감정은 더 깊은 감정의 꼬리를 물거든요.





뉴노멀 상황에 따른 새로운 변화 .

평소 쉬는 때에는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TV를 시청하며

보내는 것에서부터 안정감을 찾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홈카페에 관심이 생겨 와플 기계도 사고 예쁜 디자인의 접시나

컵 등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의 태도 .

제가 원하는 부분에선 조금 계획적이고 피곤한 스타일이라

대부분의 것에 관심을 가지고 살았었지만 그럴수록 제가 더 

상처받고 손해를 보는 상황도 꽤 많이 생기곤 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제 자신을 1순위로 두고 그 선에서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04. ONLY 'ODD'




춤을 추게 된 계기와 춤의 매력 .

어렸을 적부터 춤추는 것을 좋아했어요. 6살 때는 아빠의

축구동아리에 가서 사람들에게 아빠와 같이 춤을 보여줬던 기억도

있어요. 초등학생때 부터는 춤을 출 수 있는 상황이라면 대부분

도전해봤던 것 같습니다.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

그 자체로부터 즐거움을 느꼈던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춤을 추며 사람들에게 제 자신을 뽐낼 수 있다는 것에 쾌감을

느꼈습니다. 그로부터 제가 살아 존재함을 느끼기도 하고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춤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올해의 계획과 목표 .

춤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올해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 춤을 보여드리며 나누고 싶어요.

꼭 전문가가 아니여도 충분히 즐기고 공유할 수 있다는 걸 많은 분들

알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담 갖지 않고 다함께 즐겼으면 좋겠어요.





어떤 사람으로 기억 .

춤으로 즐거움을 주는 사람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만의

스타일로 행복을 만드는 법을 많이 알려드릴게요. 저를 생각하면

그저 기분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Thanks for reading. See More Our ‘JOURNAL' 











첨부파일 UBDTYRECORDS_JOURNAL MAIN(OD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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