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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SLING BAG | CITYLIFE

UBDTY RECORDS 005

: KWAKPU 곽푸른하늘


27 February 2021





귀의 즐거움에 치중하여 밝은 에너지, 멜로디 위주의 곡과
음반들로 큐레이션된 플레이리스트를 매월 2회 인터뷰와 함께
소개하는 새로운 콘텐츠인 'CITY SLING BAG'.


이번 CITY SLING BAG 주제는 '겨울의 적막을 보내버리고

싶을 때'로 밝고 리드미컬한 느낌을 쫓아 구성한 총 20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금 애플뮤직 ' URBADTYPE ' 스테이션에서

청음하실 수 있습니다.










01. PROFILE




본인 소개 .

안녕하세요 기타치고 노래하는 곽푸른하늘입니다.

반갑습니다.




참여 이유 .

상황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걸 좋아해요.

가끔 ' 내가 듣는 음악을 누군가는 좋아해 주지 않을까 '

하면서 공유하고 싶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마침 설레는

제안을 해주셔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상과 근황 .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내리고, 볕을 맞으며 잠깐동안 소파에

가만히 앉아 있어요. 하루 중 제일 행복한 시간이에요.

그 후론 운동을 하고, 식물들을 돌보고 음악을 들으며

청소를 시작해요. 아침 루틴은 별일 없으면 꼭 지키려고 해요.

오후에는 업무를 보고, 곡 작업을 하고, 합주가 있으면 바깥에

다녀오는 일과를 보내고 있어요.








02. PLAYLIST




평소 듣는 음악 스타일과 플레이리스트를 채워가는 방식 .

가리지 않고 듣는 편인데 요즘엔 네오 소울 음악에 빠져 한참을

들었어요. ' 아무 때나 '라는 플레이리스트에 장르 불문하고

마음에 드는 곡을 다 넣어 놓고 운전할 때나 집에서 시간을 보낼 때

아니면 정말 아무 때나 셔플을 돌려서 들어요. 최근엔 AI가 추천하는

앨범이나 아티스트의 음악도 들어봅니다.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혹은 앨범과 그 이유 .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앨범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고르기

어렵지만 비슷한 질문을 받으면 항상 떠오르는 건 

Woo의 ' Into The Heart Of Love '. 처음 들었을 때 충격을

잊지 못해요. 세상에 없는 곳에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이번 플레이리스트 소개 .

따뜻하고도 신나는 노래들을 선곡해 봤어요.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을 자주 찾게 되는 때 .

이동할 때 음악을 꼭 들어요. 그날의 날씨와 나의 기분,

풍경에 어울리는 곡을 선곡해요. 항상 다니는 길도

음악에 따라 다르게 느껴져요. 감상이라기보단 일상에

스며들게 하는 걸 좋아해요.














03. CITY LIFE




도시에서 살아간다는 의미 .

 새로운 자극과 경험의 연속이라고 생각해요. 일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을 마주하고 경험하고 배우기도

하며 나를 만들어가죠. '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있지?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가? '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치열하고 바쁜 곳이에요.





뉴노멀 상황에 따른 새로운 변화 .

평소 집순이여서 안그래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편인데

코로나로 인해 더 늘어나서 어디를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으로 경험해보고 있어요.

개인적인 삶이 편하고 편리하지만 가끔 쓸쓸해지면

유튜브로 세상 구경하면서 만족해하고 있어요.





현재 살아가고 있는 삶의 태도 .

스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게 중요해졌어요.

걱정과 고민은 오래 하지 않고, 외부에서 오는 자극에

휘둘리지 않고, 많이 움직이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일들을 창조하는 것, 나를 잃지 않는 것.








04. ONLY 'KWAKPU'




음악 작업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 .

 혼자 있는 시간을 꼭 가져요. 생각 없이 살 때가 대부분이지만

어느 순간 숨이 턱 막히는 순간이 와요. 슬럼프라고 부르지만

저에겐 멈추는 타이밍이에요. 잠시 멈춰서 그동안 외면하던 지난

일들을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나는 지금 어디쯤 있는지에

대한 답이 곡으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라이브 영상 대부분 자연배경 이유 .

의도하진 않았지만 그렇게 되었어요. 산속에서 만든 곡들이

많아서 그런가 생각해봅니다.





올해의 계획과 목표 .

작년까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소통했었는데 당시 그 방법이

최선이었지만 매우 아쉬웠어요. 새로운 방법을 고민해보고 있어요.

올해 안에 꼭 3집을 만들어 들려드리고 싶어요. 기다려주세요.





어떤 사람으로 기억 .

결국 나라는 사람은 사라지고 제 음악이 남을 거라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플레이리스트에서 떠나지 않는 가수로

남는 상상을 하면 행복해집니다.









Thanks for reading. See More Our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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